살아오며 봤던 수없이 많은 하늘을 떠올리니 그 끝은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억번 피고 지던 구름들 그 사이를 가르던 빛들 정말 정말 정말 많은 아름다운 것들을 보며 여기까지 왔구나 내 일생의 하늘은 아름답고 아름다운 걸로 가득하구나 온 세상이 잠겨버렸구나







'우루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병리, 마니아, 그 뒤에서 (1) | 2022.04.18 |
---|---|
3. 야 난 간다 (0) | 2021.11.11 |
2. 그런 세상에 살지 않을래 (1) | 2021.11.11 |
소로를 밟고 선다 (1) | 2021.11.11 |
0. 백지공포 .0 (0) | 2021.10.29 |